이사 준비로 정신없는 와중에 보증금만큼이나 꼭 챙겨야 할 돈이 있습니다. 바로 매달 관리비 고지서에 조용히 찍혀 나오던 '장기수선충당금'인데요. 살면서 낸 돈이지만 사실 법적으로는 집주인이 부담해야 할 몫이라, 이사하는 날 그동안 모인 금액을 한꺼번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적게는 몇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쌓여있는 이 소중한 돈을 놓치고 그냥 지나치면 나중에 청구하기가 꽤 번거로워집니다. 전월세 세입자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 이사 당일 깔끔하게 정산받는 비법을 하나씩 풀어볼게요. 1.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정의 및 납부 주체 확인도대체 이 돈은 왜 내는 것이며, 누구의 책임인지부터 명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의 승강기 교체, 외벽 도색, 옥상 방수처럼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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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 13. 1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