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혼잣말 김종국 태일

프로그램추천 2018. 5. 12. 23:20

더콜 혼잣말 김종국 태일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엠넷에서 진행하는 새 음악 콜라보 프로그램 더콜에서 나온 김종국과 블락비 태일의 혼잣말 노래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작사 Eden 작곡 Eden, BUDDY 편곡 Eden, BUDDY의 곡인 혼잣말은 한 여자만 바라보던 한 남자가 이제는 그녀의 진짜 행복을 위해 떠나 보내주려는 마음을 담은 노래인데요. 김종국의 '한남자'를 재해석해 맞춤형 프로듀싱하였다고 합니다.






<더콜 혼잣말 (김종국, 블락비 태일) 가사>


행복하니 그래 보여 

좋은 사람인 것 같아 

가장 친한 친구라며 

날 소개한 너 

아무것도 못한 나 


곁에 있는 게 

널 아끼는 게 

언젠간 네게 

닿을 줄 알았고 

혹시 말해주기를 

너는 기다렸을까 

그게 내 가슴을 멎게 해 


그래 난 

네게 말했어야 했나 봐 

자신보다 너를 아낀다고 

너를 그만큼 사랑한다고 


화가 나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게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그런 한 남자라서


그 사람 옆에 

있는 널 보며 

억지로 계속 

표정을 감춰도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아프기만 해 

그게 내 가슴을 멎게 해 


그래 난 

네게 말했어야 했나 봐 

자신보다 너를 아낀다고 

너를 그만큼 사랑한다고 


화가 나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게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그런 한 남자라서


이제 너를 보내줘야 할 것만 같아


길었던 내 사랑 

이뤄질 수 없단 걸 


알아 난 

오랜 시간 후회할 거야 


지금이라도 

내 맘 전하는 게

나을 수 있단 걸 

나도 알아 

하지만 

네 행복을 빌어주는 게 

네게 줄 수 있는 마지막이라 널 보낼





두 남자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곡 인 것 같은데요.

역시 김종국은 노래를 부를 때 가장 멋지다는 생각과 블락비 태일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이상 더콜 혼잣말 김종국 태일 듣기 및 가사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