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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 혼잣말 김종국 태일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엠넷에서 진행하는 새 음악 콜라보 프로그램 더콜에서 나온 김종국과 블락비 태일의 혼잣말 노래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작사 Eden 작곡 Eden, BUDDY 편곡 Eden, BUDDY의 곡인 혼잣말은 한 여자만 바라보던 한 남자가 이제는 그녀의 진짜 행복을 위해 떠나 보내주려는 마음을 담은 노래인데요. 김종국의 '한남자'를 재해석해 맞춤형 프로듀싱하였다고 합니다.
<더콜 혼잣말 (김종국, 블락비 태일) 가사>
행복하니 그래 보여
좋은 사람인 것 같아
가장 친한 친구라며
날 소개한 너
아무것도 못한 나
곁에 있는 게
널 아끼는 게
언젠간 네게
닿을 줄 알았고
혹시 말해주기를
너는 기다렸을까
그게 내 가슴을 멎게 해
그래 난
네게 말했어야 했나 봐
자신보다 너를 아낀다고
너를 그만큼 사랑한다고
화가 나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게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그런 한 남자라서
그 사람 옆에
있는 널 보며
억지로 계속
표정을 감춰도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아프기만 해
그게 내 가슴을 멎게 해
그래 난
네게 말했어야 했나 봐
자신보다 너를 아낀다고
너를 그만큼 사랑한다고
화가 나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게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그런 한 남자라서
이제 너를 보내줘야 할 것만 같아
길었던 내 사랑
이뤄질 수 없단 걸
알아 난
오랜 시간 후회할 거야
지금이라도
내 맘 전하는 게
나을 수 있단 걸
나도 알아
하지만
네 행복을 빌어주는 게
네게 줄 수 있는 마지막이라 널 보낼
두 남자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곡 인 것 같은데요.
역시 김종국은 노래를 부를 때 가장 멋지다는 생각과 블락비 태일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이상 더콜 혼잣말 김종국 태일 듣기 및 가사를 확인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