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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급식, 시설 관리, 청소, 경비 등의 업무를 맡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안전보건교육 고지서 때문에 마음이 무거우실 겁니다. 매일 현장에서 몸 쓰며 일하느라 피곤해 죽겠는데, 몇 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 강의를 들으려니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잖아요. 강원도교육청 안전보건진흥원 교육센터(gwe.shaiedu.or.kr)에서 주관하는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드시 채워야 하는 법적 의무 사항이더라고요. 제때 안 들으면 본인은 물론 기관까지 곤란해질 수 있어서 정확한 이수 기준과 대처법을 짚어볼게요.

 

https://gwe.shaiedu.or.kr/member/login.jsp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 교육센터

 

gwe.shaiedu.or.kr

 

강원도교육청-안전보건진흥원-교육센터

 

내 직종은 일 년에 몇 시간이나 교육을 들어야 할까?

내가 속한 직종과 근무 형태에 따라 매년 채워야 하는 필수 교육 시간이 완전히 다르게 짜여 있더라고요.

  • 현업종사자 정기 교육 시간: 급식 조리원, 조리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경비원 등 현업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분기별 또는 매년 정해진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네요. 보통 연간 16시간에서 24시간 정도를 채워야 하는데, 사이트에서 내 직종을 정확히 골라 신청해야 하더라고요.
  • 신규 채용자 및 작업 내용 변경 시: 학교에 새로 입사하셨거나 다른 직무로 변경된 분들은 운전대를 잡거나 현장에 투입되기 전에 관련 신규 교육을 먼저 통과해야 합법적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네요.

 

gwe.shaiedu.or.kr 온라인 수강 방법과 수료 확인 절차

스마트폰이나 PC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인강이지만, 대충 켜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시간만 때우면 나중에 이수 처리가 안 돼서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하더라고요.

  • 진도율 연동 및 퀴즈 메커니즘: 대리 수강이나 편법을 막으려고 동영상 강의가 한 단원 끝날 때마다 화면에 나오는 '다음' 버튼을 직접 손으로 눌러줘야 다음으로 넘어가게 설계되어 있더라고요. 마지막에 간단한 시험이나 퀴즈를 풀어야 최종 수료증이 나오니까 꼼짝없이 집중해서 들을 수밖에 없죠.
  • 교육 결과 보고의 중요성: 강의를 다 들었다고 끝이 아니라, 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 수료증을 뽑아 학교 행정실이나 안전보건 관리 담당자에게 꼭 제출해야 하네요. 전산 시스템상에 '이수 완료' 처리가 확실히 연동되었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교육 기간 놓쳐서 연말에 행정실 연락받고 허겁지겁 들은 경험

제 지인이 도내 한 학교에서 조리원으로 일할 때 일과가 바쁘다 보니 교육 안내 공문을 받고도 "나중에 방학하면 쉬면서 들어야지" 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미루다 보니 어느새 마감 기한인 연말이 다 되어버렸더라고요. 행정실에서 빨리 이수증 안 내면 기관 평가 깎인다고 다급하게 연락이 와서야 부랴부랴 밤에 사이트에 접속했대요.

 

그런데 마감 직전이라 그런지 전국의 교육 대상자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로그인부터 화면이 하얗게 멈추고 진도가 안 올라가더라고요. 결국 며칠 동안 퇴근하고 밤새 모니터 앞을 지키며 피가 마르는 경험을 하셨다더라고요. 이때 느낀 결론이 "교육청 안전교육은 학기 중이나 시간 날 때 미리미리 켜서 수료증을 뽑아두는 게 제일 안전하다"는 점이에요. 행정 마감은 예외가 없어서 미루면 나만 고생하더라고요.

 

강원도교육청 안전보건 교육센터 이용 시 아쉬운 단점

학교 현장 노동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필수 시스템이지만, 막상 접속해서 쓰다 보면 한숨 나오는 구석이 꽤 많더라고요.

  • 어르신들에게 불친절한 웹사이트 UI: 현장에는 컴퓨터 조작이 서툰 고령의 여사님들이나 반장님들이 많으신데, 회원가입부터 본인 인증, 수강 신청까지 과정이 너무 복잡하게 되어 있네요. 글씨 크기도 작고 메뉴 찾기가 어려워서 초반에 로그인하다가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아 시스템을 훨씬 단순하게 고쳐줬으면 좋겠더라고요.
  • 모바일 수강 환경의 잦은 오류: 폰으로 틈틈이 보려고 하면 와이파이가 쪼금만 흔들려도 영상이 끊기거나 진도율이 초기화되는 고질적인 오류가 잦더라고요. 장사만큼이나 현장 일도 1분 1초가 아쉬운데 스마트폰 스트리밍 안정성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결국 해를 넘겨서 불이익을 받거나 행정실 눈치 보지 않으려면, 상반기에 미리 내 아이디 확인하고 날짜 잡아서 끝내두는 게 제일 속 편한 방법이더라고요. 올해 안전보건교육 아직 이수 안 하신 강원도 내 학교 직원분들은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사이트 접속해서 내 진도율부터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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