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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혹은 나의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덜컥 ‘치매’라는 단어가 떠오르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곁에 든든한 동반자, ‘치매안심센터’가 있으니까요.

 

치매안심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은 무엇일까요?

전국 256개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부터 상담,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 관리, 그리고 가족 지원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개인별 맞춤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전산 시스템이 바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입니다. 우리는 이 든든한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표준화된 고품질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https://ansys.nid.or.kr/login/login.aspx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ANSYS)

치매안심병동 시범사업 대상자 관리 문서함

ansys.nid.or.kr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치매안심센터는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1.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전문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검사, 감별 검사까지 지원해 드립니다. 2025년부터는 조기검진 대상이 50세 이상 고위험군으로 확대되어 더욱 빠른 발견과 대비가 가능해졌습니다.
  2.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원: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은 센터에 등록하여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돌봄 계획을 세워주며,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드립니다.
  3.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약을 복용하고 계신 어르신 중 소득 기준(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을 충족하면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쉼터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해 낮 동안 돌봄과 함께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합니다. 미술, 음악, 운동, 작업치료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5. 가족 지원 서비스: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배우며, 무엇보다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용하면 되나요?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 및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무료 또는 소액의 본인 부담금으로 이용 가능하니 부담 없이 문을 두드려 보세요.

 

치매 예방이 최선입니다.

치매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꾸준한 예방 노력과 조기 발견을 통해 충분히 관리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신체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건강 체조부터, 두뇌를 자극하는 인지 훈련, 마음의 안정을 주는 예술 활동까지,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어려움, 이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국가가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와 우리 동네 치매안심센터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지금 바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연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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