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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언제나 설레는 여행지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며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는데 갑자기 이런 궁금증이 떠오르셨을 겁니다. "제주도 갈 때 신분증 대신 여권을 써도 되나?" 오늘 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국내선인 제주도행 비행기를 탈 때는 여권 대신 신분증으로 충분합니다. 즉 여권을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죠. 하지만 여권을 가져오셨다면 신분증 대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신분증이 인정될까요?
국토교통부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포함)
- 장애인등록증
- 외국인등록증
- 승무원등록증
- 국내거소신고증
- 선원수첩
만약 신분증을 깜빡했다면?
만약 신분증을 깜빡하고 공항에 도착했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본인 확인을 거쳐 탑승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모바일 신분증: 정부24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임시 신분증 발급: 공항 내 주민등록등본 발급기 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신분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모든 공항에 해당 기기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사전에 확인 필요)
비행기 탑승시 라이터 소지 가능하나요?
해외여행이나 국내선 탑승을 앞두고 짐을 싸다 보면 늘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라이터'입니다. 비행기 탑승 시 라이터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비행기 탑
어린아이 또는 청소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유아(만 7세 미만): 보호자와 동반하는 경우, 보호자의 신분증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청소년(만 7세 이상 19세 미만): 학생증, 청소년증, 여권 등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내선 비행기 미성년자 신분증 준비 방법은?
미성년 자녀와 함께 또는 미성년자 혼자 국내선 비행기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성인과는 달리 미성년자는 탑승 시 필요한 신분증 종류가 조금 다릅니다. 헷갈리기 쉬운 미성년자 국내선 탑승
이제 제주도 갈 때 어떤 신분증을 챙겨야 하는지 명확하게 아셨겠죠? 불필요하게 여권을 챙기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신분증만 챙겨서 즐거운 제주 여행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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