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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어린 시절 추억 속에 간직하고 있는 '국민학교'. 하지만 언젠가부터 '초등학교'라는 말이 더 익숙해졌죠. 왜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었는지 그리고 언제 바뀌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국민학교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광복 후에도 계속 사용되다가 1996년 3월 1일을 기해 전국의 모든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 바뀐시기

 

왜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일제 잔재 청산입니다. 국민학교라는 명칭이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더욱 순수하고 중립적인 명칭인 초등학교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왜 아직도 국민학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1996년에 명칭이 변경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국민학교라는 말을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명칭이라 익숙하기 때문이기도 하고,개인의 경험과 기억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초등학교입니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 바뀐시기-1

 

국민학교와 초등학교 무엇이 다를까요?

사실 국민학교와 초등학교는 교육 과정이나 시스템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명칭만 바뀐 것이죠. 하지만 명칭 변경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우리 교육 시스템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1979년생 고등학교 졸업년도 언제일까?

1979년생은 2024년 기준 만나이 44~45세로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꽤 세월이 흘렀을텐데요. 학창 시절을 회상하게 되면 고등학교를 언제 졸업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길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뀐 시기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국민학교라는 말 대신 이제는 초등학교라는 말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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